[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인생 첫 경험을 했다.
2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태환, 강남, 박세리의 무인도 2일차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세리는 일어나자마자 "커피 먹고 싶어"라고 말했고, 강남은 "방송 보면 자연인 분들이 믹스커피 많이 드시더라"라고 말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b44d05aed8ca5.jpg)
이에 박태환은 "내가 한번 찾아볼까"라고 말하며 믹스커피를 찾아왔다. 박태환은 강남에게 "근데 형 이거 먹어 봤어? 난 한번도 안 먹어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태환은 인터뷰에서 "믹스커피라고 하나? 그걸 먹을 일이 없었던 것 같다"고 관리를 위해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박태환은 인생 처음으로 믹스커피를 맛보며 "이거 뭐야? 맛있다, 진짜 맛있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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