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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30kg 감량 근황 "중학생 이후 최저 체중...더 감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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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30kg를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손보승은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손보승은 "중학생 때 이후 인생 최저 체중을 달성했다"며 "이전에는 상의를 4XL를 입었지만 현재는 2XL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슬림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맞는 옷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고 특히 브랜드가 있는 옷은 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없어 고민이 컸는데 이제는 백화점에서 옷을 살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손보승 [사진=쥬비스 제공]
손보승 [사진=쥬비스 제공]

또 "감량에 나서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작은 변화들이 생겨나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고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다이어트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손보승은 30kg 감량이 끝이 아니라며 "목표 체중의 절반을 성공했기에 열심히 감량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대한민국 감독님들 저 많이 불러주세요"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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