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측 "12월 편성 확정, 정소민→고윤정 교체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환혼' 시즌2를 12월에 만난다.

26일 tvN '환혼' 측은 조이뉴스24에 "드라마 '환혼' 파트2가 올 12월에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환혼' 파트1을 책임졌던 정소민이 하차, 고윤정이 이를 대신하는 것에 대해선 "드라마 내용과 관련 있는 부분이라 본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즌 1, 2로 나눠 방송된 '환혼' 시즌1은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종영 후 약 4개월 만에 시즌2를 만나게 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한편 시청률 5.2%로 시작한 '환혼'은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방송된 회차에서는 9.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상황. 자체 최고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