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복면가왕'에 엑스레이로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인디언 인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가 펼쳐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는 X맨과 엑스레이의 대결로, 박선주와 김범수의 '남과여'를 선곡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X맨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엑스레이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였다. 트로트 가수의 창법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정체를 둘러싼 분분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지킬 앤 하이드'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발라드와 뮤지컬 넘버로 놀라움을 안겼던 나상도는 파격적인 선곡에 대해 "꼭 오르고 싶었던 무대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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