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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블랙핑크 컴백에도"…YG엔터, 4%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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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컴백에도 힘을 쓰지 못했다.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전 거래일 대비 3천원(4.89%) 하락한 5만8천300원에 장마감 했다.

지난 12일 주가 6만원을 돌파했던 YG엔터는 일주일 만에 다시 5만원 대로 주가가 내려앉았다.

사진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I. [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사진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I. [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엔터사들 중 하락폭도 가장 컸다. 하이브는 1천500원(0.80%) 하락한 18만6천500원, JYP는 1천원(1.64%) 떨어진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은 1천700원(2.42%) 내린 6만8천600원이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주력 아티스트인 블랙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알렸지만 오히려 주가가 떨어졌다.

사진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I. [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이날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음원을 선공개 했으며, 내달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한다.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돌파했다. 이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선다.

키움증권 이남수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컴백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앨범과 콘텐츠, 4분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콘서트와 기획상품(MD) 등 다방면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특히 10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는 150만명 규모로 확정돼 지난 2019년 블랙핑크의 월드투어(50만명) 규모의 3배에 달해 수익성도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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