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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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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8일 제이홉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수해 이웃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수해 이웃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이홉은 이번 기부와 함께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홉 뿐만 아니라 싸이, 김혜수, 아이유, 수지, 한지민, 김고은, 임시완, 박진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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