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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섬에 헬스장 만드는 양치승에 한숨 "융통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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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트레이너 양치승이 섬에 헬스장을 만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양치승이 헬스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치승은 아침부터 운동 기구를 만들었고, 이를 본 성훈은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라며 불안해 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캡처]

눈치 챈 박준형은 "내가 운동 안 한지가 지금 5년째"라고 말했지만 양치승은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을 계속했다.

성훈은 인터뷰에서 "사람이 생각도 있고, 융통성도 있어야 하는데. (양치승은) 성격이 본인 계획대로 해야 되는 사람이라서 그걸 하더라"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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