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발라드림'의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1승 기록 후 기세가 오른 'FC원더우먼'과 첫 승이 간절한 'FC발라드림'의 대결이 성사됐다. 챌린지리그 개막 후 진행되는 세 번째 경기로, '원더우먼'은 연승을 기록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연습에 매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FC원더우먼'의 오범석 감독은 다채로운 공격 기술을 전수해 멤버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뉴 멤버인 김가영은 'FC발라드림' 손승연의 공격적인 플레이 방식에 대비해 순간적인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힘썼다고 한다.
또한 다재다능한 '키썸'은 경서와 서기의 발을 묶기 위해 수비 전략을 꼼꼼히 세우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무한 체력의 홍자가 'FC원더우먼'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자처하며 경기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을 예정이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팀워크가 강력해지는 'FC발라드림'에 맞서, 과연 'FC 원더우먼'은 한 번 더 승리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혹은 일진일퇴의 갈림길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FC원더우먼'과 'FC발라드림'의 승부는 10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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