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서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번주 음악방송 컴백무대가 무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서현도 자신의 SNS을 통해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 그리고 언니들 미안해요. 건강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어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얼른 회복해서 다음주 음악방송날 건강하게 만나요"라고 팬들에 인사했다.
서현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는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취소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7집 타이틀 곡 'FOREVER 1'(포에버 원)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하고 8일 음반 발매했다. 정규 7집 'FOREVER 1'은 지난 5일 음원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녀시대의 변함없는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