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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Girls',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막강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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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로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2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47위, '아티스트 100' 74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이번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 등 빌보드 7개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서 에스파는 '빌보드 200' 3위로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아티스트 100'도 3위로 첫 진입하며 막강한 파워를 증명했다.

에스파는 미니앨범 'Girls'로 K팝 걸그룹 선주문량 신기록(161만장)을 경신한 데 이어 발매 첫 주 142만장의 판매고(써클차트 기준)로 K팝 걸그룹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는 역대 걸그룹 최고 초동 판매량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를 개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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