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시탐탐'과 '뉴페스타'가 나한히 0%대 시청률을 얻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0.8%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완전체 예능으로 기대를 모았던 '소시탐탐'은 다채로운 미션과 콘셉트로 소녀시대의 남다른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연습생 때부터 인연을 맺은 숙소 이모의 참치 김밥 찾기부터 룸메이트가 끓인 라면 맞히기, 라디오 방송 콘셉트로 팬들의 사연 소개 등으로 방송을 꽉 채웠다. 하지만 팬이 아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소시탐탐' 뿐만 아니라 이후 방송된 '뉴페스타' 역시 0.9%의 시청률을 얻었다. 4주 연속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뉴페스타'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칭타칭 음악 전문가들의 페스티벌 심폐소생 프로젝트. 매회 놀라운 가수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청률에서는 아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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