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회전문 보디캠 들고 촬영, 예쁘게 나와 뿌듯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영우' 박은빈이 회전문 신에 대한 뿌듯함을 전했다.

22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박은빈이 강기영 강태오에게 대폭발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는 'TMI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박은빈은 "문제가 많이 어렵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강기영, 강태오에게 집중을 요구하며 "틈틈이 정신 집중을 시켜주지 않으면 별나라에 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태오는 문제를 맞히는 도중 "질문이 뭐라고?"라고 되묻기도 하고, 갑자기 진행을 해 강기영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빈은 '이준호는 회전문을 통과하는 것이 어려운 우영우에게 "왈츠를 춘다고 생각하면 어때요?"라며 '쿵 짝짝' 리듬을 알려준다. 이 신에서 준호는 '쿵 짝짝'을 몇 번 말할까?'라는 질문에 '11번'이라고 정답을 말했다.

이어 박은빈은 "촬영할 때 한 100번은 넘게 한 것 같다"라며 "회전문 혼자 돌면서 못 나오는 것도 보디 캠을 들고 돌았다. 여러 고급 기술로 힘을 맞춰 만든 장면이다. 예쁘게 나와서 뿌듯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방송 8회 만에 1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