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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 "극한의 감정 연기, 끝까지 집중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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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브'의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가 21일 16회로 종영된다.

'이브'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이브'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이에 부모를 처참하게 살해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건 복수의 인간 병기 '이라엘' 역을 맡은 서예지는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다. 잔혹한 운명을 지닌 라엘을 연기하면서 극한의 감정들을 표현해야 했는데 덕분에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촬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수의 끝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 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라엘의 복수 계획을 모두 알게 된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위험한 사랑을 택한 '강윤겸' 역의 박병은은 "작년 8월에 작품을 선택하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준비를 시작한 이후, 11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오롯이 매진한 작품"이라며 "지금껏 배우로 살아오면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작품인 만큼 끝난다고 하니 헛헛하고 아쉽고,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이브'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남편에 대한 집착과 완벽에 대한 강박으로 광기를 폭주시키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 '한소라' 역의 유선은 "'이브'는 저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한소라라는 너무 좋은 캐릭터를 만나, 소라로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을 비롯해 너무 따뜻했던 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배우들과 함께 열정으로 채워갔던 순간들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이브'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브'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으로 더 힘내서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라엘을 지키고자 복수에 동참하며 희생의 사랑을 보여준 '서은평' 역의 이상엽은 "함께 현장을 지켜준 감독님을 포함한 스태프들과 배우들 덕분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던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면서, "서은평을 응원해주시고 '이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강윤겸이 이라엘 부친 모살을 포함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한소라가 장총을 들고 라엘에게로 향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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