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무진 측이 '신호등' 표절 논란을 일축했다.
이무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신호등'의 유사 의혹에 대해 "'신호등'은 이무진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하다"며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아래는 빅플래닛메이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신호등'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이에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무진의 음악과 활동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는 만큼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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