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현무와 윤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너무 감사하다. '오징어게임'으로 정말 제 3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징어게임' 팀 너무 감사하다"고 주먹을 쥐었다.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 대표님, 저 상 받아갑니다"라며 활짝 미소지었다.
![배우 이정재가 19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844f78c0d4da4.jpg)
후보에는 이정재와 함께 'D.P.’ 정해인, '무브 투 헤븐’ 이제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그리고 '트레이서' 임시완이 올랐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12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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