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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로 재발견…김히어라, '진검승부'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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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선강탈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김히어라는 14일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에서 강도 상해죄로 재판장에 선 탈북민 계향심(김히어라 분) 역을 맡아 절절한 모성애와 공감의 매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의 관심을 받았다.

현실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듯 탈북민 계향심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김히어라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연기, 표정, 섬세한 대사 톤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에 힘을 보탰다. 울분과 화가 많은 일자무식 탈북자였지만, 아이 얘기를 할 때 눈동자를 반짝이고 맑게 웃음짓는 모습은 모든 '위대한 어머니'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히어라 [사진= ㈜퍼플엔터테인먼트]
김히어라 [사진= ㈜퍼플엔터테인먼트]

김히어라는 대중에게 아직 낯설지만, 현재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특히 야생적 에너지와 직진하는 캐릭터들을 훌륭히 소화하며 여성 캐릭터의 한계를 뛰어넘어서는 연기로 업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팬레터' '이블데드' '달과 6펜스' '마리 퀴리' '베르나르다 알바' '유진과 유진' 등 다수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 매력을 각인시킨 김히어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배우 김히어라의 새롭고 기분 좋은 발견이다.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김히어라 배우는 앞으로 무대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잠재력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격려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히어라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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