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19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는 가운데 블라인드 시사회(영화에 대한 정보 제공 없이 관객을 초청해 편집본 반응을 확인하는 시사회)에서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이 추천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명량'의 후속작으로 충분한, 또는 뛰어넘을 이순신의 컴백!
'한산: 용의 출현'은 140회차에 달하는 대작으로, '명량'의 영광을 이을 김한민 감독의 작품. 영화를 사전에 관람한 관객들은 "'명량'의 후속작으로 충분하다", "'명량'을 뛰어넘는 재미가 있다" 등 김한민 감독이 지난 8년 간 공들여온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후속작으로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김한민 감독 입장에서 관객들의 이러한 평가가 가장 힘이 됐을 터. 오늘 정식 첫 공개될 '한산: 용의 출현'에서 만날 이순신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 긴장감있게 시작해서 통쾌하게 마치는 전쟁 액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 초반부 1592년 4월 부산포를 시작으로 조선 침략을 시작한 파죽지세의 왜군을 그린다. 조선군과 왜군을 오가며 진행 되는 첩보전은 각 진영의 전략부터 거북선의 비밀까지 보여줄 예정.
이렇게 영화 초반부 몰아치던 긴장감은 모두가 아는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스크린에서 단 한번도 경험할 수 없었던 '학익진'과 '거북선'을 마주하게 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들 예정. 관객들은 "짜릿하고 긴장감있고 통쾌하다"라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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