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해산물 요리 전문점 연안식당을 운영중인 ㈜디딤이 배달 샵인샵 브랜드 ‘해장냉면’을 런칭한다.
‘해장냉면’은 숙취 해소를 위한 음식으로 냉면을 찾는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냉면 전문 브랜드이다. ‘육수가 다했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뜨거운 국물 중심의 해장 음식과 달리 시원하게 해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연안식당의 노하우를 반영하여 개발한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로 만든 시그니처 냉면과 찐만두, 튀김만두, 양념목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표메뉴인 ‘해장물냉면’과 ‘해장비빔냉면’은 3단계로 맵기가 나뉘어 있어 개인 취향에 맞게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디딤 관계자는 “샵인샵 창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1개의 매장에서 2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디딤의 오랜 외식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냉면 메뉴의 대중성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장냉면’은 ㈜디딤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안식당, 고래감자탕, 고래식당에 출점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0호점까지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전국으로 출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디딤은 100년 전통 브랜드인 공화춘 브랜드를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21세기100년의 맛’ 컨셉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7월 중순 서울 마포구에 공화춘 프랜차이즈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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