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구교환과 전소니가 연상호 감독의 '더 그레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소니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더 그레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 그레이'는 '부산행', '반도',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구교환은 '더 그레이'를 통해 '반도', '괴이'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출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레피를 쌓고 있는 전소니가 연상호 감독과 첫 협업을 이룰 수 있을지 새로운 얼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 그레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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