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 사업' 이켠, 현지서 교통사고 "기절 오래 해..안면 부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베트남에 거주 중인 이켠이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2일 이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에 대해 다낭에 확대된 소문이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기절을 오래 했을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행히 느린 속도지만 차츰차츰 회복하고 있습니다. 안면부위를 다치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흉 질까봐 겁나네요. 항상 언제든 조심하고 조심하는데..안되는 날은 복선부터 직접 느껴지더니 결국.."이라고 덧붙였다.

또 "안면 상처 시 좋은 치료 방법 좀 알려주세요. 메세지와 다르게 걱정하실만큼 절대 아닙니다. 피부 재생약 좋은게 뭐가 있나요??"라고 추천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인회와 주고 받은 메시지가 담겼다. 메세지에는 "이켠이 교통사고로 다낭의 한 병원에 입원해있다"며 "현재 의식은 돌아온 상태지만 뇌출혈과 안면 골절로 인해 안정을 취해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켠은 현재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