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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DKZ 재찬, '일로 만나고 싶다'는 바람 이뤄…눈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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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DKZ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고고 70 특집'에는 최정원, 이석준, 레이지본, 스테파니, 울랄라세션, DKZ, 에일리, 라치카, 강예슬, 설하윤, 박성연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DKZ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DKZ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찬원은 울랄라세션과 DKZ의 합동 무대를 본 후 "흥겨운 무대였는데 저는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DKZ와 친하다. 일주일에 여섯 번 볼 정도로 친한 멤버가 있다"라며 "3년 넘는 시간동안 고생 많이 하다가 최근 대세돌이 됐는데, 재찬 군이 '형이 진행하는 곳에 출연해서 일로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 무대를 보는데 '그 날이 왔다'는 생각에 울컥했다"라고 고백했다.

에일리 역시 "재찬 군이 조용히 있더니 무대에 나가서 바로 랩을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무대 내려가는 것은 반칙이지만 우승 각이다"라고 칭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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