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중국 누리꾼들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를 불법 시청한 후 억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중국 웨이보에는 '배수지 새 드라마 '안나' 논란'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했다. 극중 수지가 정은채에게 받은 명품 시계를 중고 명품 가게에 내놓을 때, 직원이 "이거 4~5년 전 사기라고 뉴스에 크게 났었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스위스에서 나사 하나 달고 메이드 인 스위스 달아서 원가 10만원 짜리를 800만원 1천만원 받다 걸렸다"고 말하는 장면이 중국 누리꾼들을 분노케 한 것.
![배우 수지가 21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14ba6b89e3ddb.jpg)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이 가품을 만드는 곳으로 묘사됐다고 주장하며 분노했다. 이 사건은 2006년 실제 있었던 실화 바탕 사건임에도 불구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의 거짓 마케팅"이라고 치부하며 억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더군다나 쿠팡플레이 '안나'는 중국 서비스를 하지 않는 콘텐츠다. 불법적 경로로 '안나'를 시청하면서 억지 비난을 일삼는 중국 누리꾼들의 모습이 안타깝다.
한편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이 출연한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긴장감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담아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