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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임신' 장영란, '이별도 리콜이…' MC 합류…양세형·성유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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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양세형과 장영란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합류한다.

7월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양세형, 장영란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합류한다. [사진=KBS]
양세형, 장영란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합류한다. [사진=KBS]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성유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4년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양세형과 장영란이 MC로 낙점됐다.

양세형은 장르를 불문하고 프로그램에 녹아 들어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일당백 입담을 자랑한다. 장영란은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조언하는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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