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CT DREAM이 고척돔 콘서트를 개최하며 약 3년만에 대면 공연에 나선다.
23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NCT DREAM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로써 NCT DREAM은 지난 2019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이후 약 3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대면으로 진행해 팬들을 직접 만난다.
NCT DREAM은 2016년 결성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주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로 209만장, 5월 30일 발매한 리패키지 '비트박스'로 152만장 판매고를 새우며 정규 2집 음반 판매량만 총 361만여장(6월 12일 기준)을 기록, 정규 1집에 이어 또 한 번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또 최근작 '비트박스'는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NCT DREAM의 글로벌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엑소, NCT 127 등이 올랐던 고척돔에 출격하며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국내외 너른 인기를 누리고 있는만큼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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