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1일 옥주현 측은 "옥주현이 지난 20일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네티즌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이어나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김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장판 사진을 게재하며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달았다. 이어 공연장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뮤지컬 팬들은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된 옥주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후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례한 억측과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과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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