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이진형 셰프가 피자 올림픽에서 우승을 한 과정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국가대표 특집에는 이정욱, 이승훈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자 셰프 이진형, 지현민 팔씨름 국가대표, 조한서 스포츠 스태킹 국가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진형 셰프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친구 아버지가 미군부대에서 피자를 사왔는데 진짜 맛있다라는 기억이 남아있다"라며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갔는데, 피자를 먹고 이걸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꿈을 키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출전한 건 경험을 쌓고 싶었다. 국내대회에서는 3등을 했다. 세계 대회는 3번 나갔는데 처음엔 한국스러운 피자를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불고기 피자를 했다. 800명 중에 70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심사위원에 맞춰서 3달간 연습을 했다. 나폴리 대회에서는 아쉽게 5등을 했고 로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에서 특훈을 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우승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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