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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무심해서 미안…그곳에선 편히 쉬길" 지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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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하나가 지인의 이별로 슬픈 마음을 전했다.

박하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믿기지가 않네. 너무 선하고 밝은 사람이"라며 "마지막 인사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이 노래가 너무 슬프다"라면서 가수 폴킴의 '이별'을 차에서 듣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박하나가 지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나가 지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안타깝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무심했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박하나는 "병원에서 주차비 정산하는데 333만원이 넘게 찍히더라. 뭐지. 아저씨가 내가 5월에 왔다가 정산을 안 하고 가서 그렇다네"라며 "분명 난 처음 온 곳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오빠가 자기 잊지 말라고 그러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잊지 않을게요. 그곳에선 편히 쉬어요"라고 덧붙이며 지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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