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아현이 '뉴노멀진'에서 맡은 윤재이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김아현은 지난 17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CJ ENM의 드라마 '뉴노멀진'에서 이별마저 유쾌하게 그려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남자친구에게 차인 윤재이(김아현 분)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이별 소식을 전했고, 이후 SNS 팔로워 수가 증가하자 "1만만 더 채우면 좋겠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를 선언한 윤재이는 '현타'를 느낀 후 차지민(정혜성 분)의 조언을 듣고 전 남자친구를 찾아갔지만, 회사 동료 허민규(권희준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 양다리를 걸친 전 남자친구의 뺨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모습으로 속시원함을 선사했다.
이후 윤재이는 허민규와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별을 털어내는가 하면, 50만 팔로워를 달성한 것에 기쁨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코믹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아현은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SNS 팔로워 수가 증가한 것에 대해 기뻐하는 인물의 모습을 천진난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윤재이를 차진 표정 연기와 말투로 표현해냈고, 권희준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뉴노멀진'은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을 배경으로 MZ세대의 직장생활 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아현은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는 마력의 입담의 소유자이자 '찐' 인맥부자 윤재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