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지가 재재를 만난다.
17일 조이뉴스 취재 결과, 수지는 지난 15일 웹예능 '문명특급' 녹화를 마쳤다. 최근 SBS 8회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문명특급'은 '영화인 대잔치'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공개를 앞두고 '문명특급'에 단독 출연해 근황 공개는 물론 '안나'의 관전 포인트,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수지와 재재는 최근 한 라이브 방송에 함께 한 바 있어 두 사람이 발산할 특급 케미에 기대가 더해진다.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수지는 영화 '백두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솔직당당한 매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수지가 선택한 '안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수지는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아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파고를 완벽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지의 새로운 얼굴은 물론이고 이전보다 깊어진 연기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나'는 오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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