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종합] '징크스의 연인' 서현x나인우, 원작 재미 더한 싱그러운 청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과 나인우가 행복한 청춘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다. 웹툰의 싱크로율을 넘어 '플러스 알파'로 즐거움을 선사할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KBS]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KBS]

15일 오후 진행된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상호 PD는 "나인우와 서현은 원작과 싱크로율 90% 이상"이라며 "이들이 만들어내는 플러스 알파가 훨씬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인우와 서현은 행복한 청춘이다. 이들이 가진 밝은 에너지가 촬영 현장에 고스란히 담겼다. 덕분에 스태프들도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엘리트의 삶을 살다 슬비와 만남 이후 불운의 아이콘이 된 수광 역의 나인우는 "일단 소재가 독특했고, 평범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이 특별한 여자를 만나 변화되고 성장하는 게 흥미로웠다"고 했다.

그는 "중학교때 TV로 보던 소녀시대 서현을 직접 만나니 친근하게 느껴지더라"라며 "생각보다 외향적이고 강단있는 사람이라 놀랐다"고 상대배역 서현과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KBS]
배우 나인우, 윤상호 PD, 배우 서현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KBS]
배우 서현, 나인우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BS]

서현은 재벌가에서 숨겨놓은 행운의 여신 슬비 역을 맡았다.

서현은 "스무해가 넘는 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았던 인물이라 세계관이 동화책에 머물러 있다. 한국판 라푼젤"이라며 "슬비는 늘 공주풍 옷을 입는다. 손을 잡으면 미래가 보이는 능력이 발휘되는 만큼 장갑을 늘 끼는데, 이걸 포인트로 삼았다"고 캐릭터 및 스타일링에 대해 밝혔다.

"원작을 재밌게 봤어요. 캐릭터의 힘이 좋고, 각각 매력이 있더라고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행운의 여신과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불운의 남자가 각자의 운명을 거슬러 사랑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여기에 가족간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인간의 탐욕 등이 복합적으로 표현된 작품입니다."

15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합] '징크스의 연인' 서현x나인우, 원작 재미 더한 싱그러운 청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