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장동민의 부친인 장광순이 유튜브 제작진과 금전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까이꺼'에는 '안녕하세요 김피디 입니다. '그까이꺼'에 대한 팩트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그까이꺼' 채널 운영 관련 장동민의 부친 장광순과 제작진 김피디가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1023c3889f183c.jpg)
채널 '그까이꺼'의 제작진인 김피디는 "장이장(장광순)의 일방적인 방송으로 인해 저는 많은 피해를 입었다"라며 "글로 전달하기에는 할 말이 너무 많지만, 간략하게 저의 억울한 심정을 정리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장광순은 '장이장의 어촌일기'라는 채널을 통해 "모든 권한은 김피디가 영상을 만들고 올리고 내린다. 나는 유튜브 회사에서 뭐가 들어오고 나가고 얼마 벌어서 나를 얼마를 주고 이런 것도 모르고 여태까지 온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까이꺼' 제작진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10월, 11월에 (제작진이) 옳지 못한 행동을 해서 나는 그때 당시 영상을 접어버리려고 했다"라며 "서로 믿고 갈 수 있었던 일이었는데 일방적으로 모든 권한을 김피디가 갖고 있는 바람에 내가 뭐라고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그냥 뭐든지 김피디 마음대로 했지 내 마음대로 해본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피디는 "당시 수익분배는 5대5로 단 제작비용(유류비, 세무처리비, 사무실 사용료, 기타 모든 비용과 고정출연료)은 별도로 정했다"라며 "초창기 10여개월 동안 수익이 없었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나와 당시 출연했던 이의길 님이 지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수익이 발생한 26여개월 동안 정확히 정산해 장이장에게 지급했고 당시 장이장은 개인파산 상태라 통장 거래가 불가피해 장이장이 현금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수익은 정확하게 현금으로 지급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2019년 2월 장이장에게 전화가 왔다. 그 당시 장이장은 사업파산 후 생활고에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장이장은 방송 출연을 원했으나 불가능해 저는 유튜브를 해보자고 제안했다"라고 '그까이꺼'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피디는 지난 6일 장광순이 "제작진이 옳지 못한 행동을 해 영상을 접어버리려고 했고 모든 권한은 김피디가 갖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에 "장이장이 기존 계약을 무시하고 본인이 70%, 내가 30% 하자며 일방적으로 요구했다. 저는 '그까이꺼' 채널에 대한 애착이 있어 불공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을의 입장으로 계약서를 쓰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저는 수입 30%에는 기름값, 사무실 비용, 장이장 세금까지 모두 포함돼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김피디는 "장이장은 상의 한마디 없이 '장이장의 어촌일기'를 제작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5월 4일에 의논 없이 일방적으로 '장이장의 어촌일기' 영상이 올라왔다"며 "편집된 영상을 봐줄 수 있냐는 말에 거절했다. 장이장과의 신뢰가 모두 무너졌고 토사구팽당한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저를 오해하는 댓글로 인해 매우 고통스럽고 저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을 하는 댓글에는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구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장광순과 김피디가 운영했던 '그까이꺼'는 농촌 일상을 다룬 유튜브로 현재 구독자 약 2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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