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세상을 떠난 송해를 애도했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해의 별세 소식이 담긴 기사를 게재하며 "언제나 전국의 모든 국민과 함께 하셨던 선배님"이라고 했다.
![방송인 송해가 8일 오전 숨을 거둔 가운데 하리수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834eba4de43ddd.jpg)
이어 "국민들과 오랜 시간 웃고 울며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언제나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면서 "편히 잠드시고 부디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이날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가족 측은 "식사를 하러 오실 시간이 지나 인근에 사는 딸이 자택에 가보니 쓰러져 계셨다"라고 전했다.
황해도 재령군 출신인 송해는 한국전쟁 때 월남한 뒤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가수로 시작해 방송에 진출했다.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지난 4월에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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