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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DSP 떠나 나무엑터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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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나은은 최근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해지 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 전향을 알렸다.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VENTA X VR/XR 콘서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오며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SBS '모범택시'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팀 내 왕따 논란에 휘말리며 불명예 하차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자숙을 이어왔다.

이나은은 최근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이후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녀시대 서현,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등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소속된 나무엑터스가 이나은과 손잡고 어떤 활동을 진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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