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4세대 걸그룹 대전 속 경쟁력으로 퍼포먼스를 꼽았다.
라잇썸이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인투더라잇'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Light a Wish' 이후 7개월 만이다.
![걸그룹 라잇썸이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인투더라잇'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b73cd13567cc36.jpg)
라잇썸은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첫 미니 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수록을 소화하기 위해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였다.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매일 연습했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라잇썸은 신곡 '얼라이브'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라잇썸은 "이번에 처음으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인다. 예전에도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이번에도 댄스브레이크가 추가 되면서 조금 더 어렵다. 칼군무로 맞춰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안무를 배우면서 '역대급이다'고 했다.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완곡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결국 해내면서 우리는 강인하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라잇썸은 4세대 걸그룹 대전 속 경쟁력을 묻자 "저희의 경쟁력은 퍼포먼스다. 다인원 모델 속에서도 칼군무가 확실하고 개성이 뚜렷해서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 그 부분이 가장 자부하는 부분이다"고 자신했다.
라잇썸의 신보 '인투더라잇'에서는 '빛의 선율'을 따라 이끌린 곳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낸 에피소드를 공개, 한 층 확장된 세계관 스토리를 통해 시너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ALIVE'는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을 라잇썸만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신나는 멜로디와 라잇썸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가 만나 곡의 밝은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라잇썸은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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