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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잠실벌 달굴 준비 마쳤다…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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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K팝 열기를 입증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한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 티켓이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드림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찾았던 '드림콘서트'. 이번 매진은 '드림콘서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단 평가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총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5팀이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함에 따라 '드림콘서트'를 향한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출연을 확정지은 아티스트들 역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6월18일 오후 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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