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민규가 무명 아이돌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새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대신관 램브러리'는 이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는 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 원작을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원작은 웹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네이버 웹툰으로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김민규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렘브러리'역을 맡는다. 이세계를 침공한 마왕과 전투를 벌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꽃미남 아이돌의 몸으로 깨어난 렘브러리. 아이돌 생활에 적응하려는 성스러운 신의 고군분투 코미디와 원작에는 없던 로맨스까지, 김민규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민규는 2013년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했으며, '시그널' '퍼퓸'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사내 맞선'에서 차성훈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신관 렘브러리'는 2023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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