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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와 김민선, '러브홀릭'으로 사랑에 중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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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브홀릭'(극본 이향희 이윤종, 연출 이건준 김규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건준 PD를 비롯 서강욱 역의 강타, 이율주 역의 김민선, 김태현 역의 이선균, 윤자경 역의 유인영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제목처럼 사랑에 미친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룰 '러브홀릭'은 미니시리즈 '러빙유', '로즈마리' 등을 연출한 이건준PD와 '우리 햄', '제주도 푸른밤' 등을 감독한 김규태PD가 공동 연출하는 작품. 극본은 '학교' 시리즈와 '지독한 사랑' 등을 집필했던 이향희 작가가 맡는다.

제작진이 밝힌 '러브홀릭'의 기획 의도는 사랑했기에 어쩔 수 없이 생긴 슬픔과 고통, 사랑이 주는 감정의 양면성, 독특한 사랑의 본질에 대해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것.

'러브홀릭'을 기획한 김종식 드라마 2팀장은 "이 작품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KBS 월화미니시리즈의 부흥에 쐐기를 박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반항아 강욱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하는 강타는 "주위에서 다들 '남자배우가 이런 역할 만나기 힘들다'고 말할만큼 정말 멋진 역"이라면서 "나도 더욱 멋진 남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밝고 따뜻한 교사로 등장해 강타의 사랑을 받게 되는 이율주 역의 김민선은 "문득 너무너무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이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사랑, 하고 싶은 사랑을 다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로의 사랑을 위해 끝없이 희생하는 두 남녀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 '러브홀릭'은 '열여덟 스물아홉' 후속으로 오는 5월2일 오후 9시5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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