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그간 본 적 없는 특별한 투샷으로 웃음을 안겼다.
CJ ENM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이상하게 인사드리게 되었는데..ㅋㅋㅋㅋ" 360도 어느 각도로 봐도 띵작각! '#브로커' 기대하기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9일 진행된 '브로커' 블루룸 라이브 당시 촬영한 것으로, 송강호와 강동원이 회전판 위에 등을 맞대고 서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은 송강호와 강동원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강동원은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것도 잊는가 하면, 송강호는 "이렇게 이상하게 인사드리게 됐는데 너무 신기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강호는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강동원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를, 배두나는 브로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수진을 연기했다.
이지은(아이유)은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을, 이주영은 수진과 함께 브로커를 쫓는 후배 이형사 역을 맡았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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