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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양 "싱글 44년차, 이상형=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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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김양이 취향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연예계 소문난 골드미스 '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주희와 어머니 이여임, 개그우먼 정은숙과 어머니 조순자, 가수 김양가 언니 김소진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트로트가수 김양과 친언니 김소진이 출연했다. [사진=KBS]
'아침마당'에 트로트가수 김양과 친언니 김소진이 출연했다. [사진=KBS]

이날 김양은 "싱글 44년차인데 행복하다. 혼자 사는게 죄도 아니고 현재가 너무 즐겁다"라며 "모든 걸 다 갖추고 있다. 오시기만 하면 된다"라고 했다.

김양의 친언니 김소진은 "동생이 워낙 마음씨도 착하고 일을 좋아한다. 최근엔 내게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다"라며 "하지만 부러울 때도 많다. 자유로워서"라고 했다.

이어 그는 "김양의 이상형은 배우 다니엘 헤니다. 취향도 까다롭다. 발 관리를 잘해서 깨끗해야 하고, 고른 치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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