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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닥터스트레인지2', 500만 눈앞…'범죄도시2'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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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2'가 이에 맞서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9만3천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0만6천601명이다.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4일 개봉 이후 12일 연속 1위를 지키는 동시에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00만 명이 넘는 오프닝 스코어,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개봉 3일 만에 200만, 4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2위는 개봉 전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를 가진 '범죄도시2'가 차지했다. 같은 날 9만8천74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8만2천935명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16일 오전 8시 기준 61%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11만322명이다.

3위는 '배드 가이즈'로 2만7천566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33만859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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