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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취약계층 위해 5천만 기부…3년간 총 2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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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취약계층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은 유재석이 취약계층을 위해 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MBC]
유재석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MBC]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이 전달한 후원금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과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건강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충관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재석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고 3년째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며 누적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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