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고딩엄빠' 박서현이 이택개와의 이별을 못박았다.
박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이미 다 정리했고 끝난 사이"라고 밝혔다.
![고딩엄빠 박서현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7f163499429aa2.jpg)
이어 "다시 합치라는 듯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합칠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그분과의 아기 양육 문제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는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 남겨주시는 분들 전부 감사드린다"라면서도 "욕하시는 분들은 DM 보내기 전에 그 말을 보는 사람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달라. 그리고 DM 보내지 말고, 그런 말은 혼자 생각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서현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 출연해 10대에 이택개와 부부가 됐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딸 하은이 태어난 후 박서현은 흉기로 난동을 부리면서 이택개를 협박한 혐의로 접근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딸을 볼 수 없게 된 박서현은 최근 방송된 '고딩엄빠'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양육권을 되찾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이택개는 박서현과 재결합해 딸과 같이 살거나, 자신이 딸을 키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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