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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제주도 향수병 고백 "촬영차 서울살이...5천평서 살다 5평 숙소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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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곽도원이 제주도에 대한 향수병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곽도원과 윤두준이 출연했다.

이날 곽도원은 제주도 향수병을 언급하며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때문에 서울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캡처]

이어 "촬영이 날씨 등을 미뤄지면 바로 비행기를 끊고 제주도로 간다. 제작진이 서울에 숙소를 마련해 줬는데 1400평에서 살다가 5평 산다. 옆집 마당까지 쓰면 5000평이었는데"라고 덧붙였다.

곽동원은 "서울 와서 느낀 게 배달이 잘 돼있다. 제주도에서는 18000원짜리 치킨을 시키면 25000원이 배달비였다. 여기는 배달 앱을 열었는데 소프트 크랩, 월남쌈 등 다 오더라. 그런데 그것도 한달 정도 지나니까 그게 그거더라"라고 제주도에 대한 그리뭄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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