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구필수는 없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진행된 ENA 채널 '구필수는 없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두준은 "20대 청년사업가 정석 역을 맡았다"라며 "막 창업을 해서 장래가 유망한 스타트업 회사를 갖고 있다. 어릴 때부터 부족함 없이 자라서 돈의 가치도 잘 모르는데 일련의 사건으로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나약한 모습이 보인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특히 이 작품은 윤두준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다. 그는 "대본이 재밌었고 함께 하는 선배들, 정동원이 다 훌륭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 ENA와 ENA PLAY에서 2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밤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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