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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티코 50만원에 구입...6개월 타다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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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차서원이 낭만을 위해 티코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차서원이 출연했다.

이날 차서원은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지어준 별명이 낭또다. 낭만 또라이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떡볶이집 그 오빠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떡볶이집 그 오빠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이어 차서원은 "낭만을 위해서 어디까지 해봤냐"고 묻자 "티코가 50만원에 올라와 있어 샀다. 지금은 클래식카로 가격이 뛰었다"고 중고차를 구입한 경험을 밝혔다.

이이경은 "굴러가냐"고 물었고, 차서원은 "고쳐서 6개월 정도를 탔다. 결국 고장이 나서 폐차를 했다. 타고 가로수길도 가고. 본전은 뽑았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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