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군 "♥한영과 결혼, 어머니 많이 생각나…특별한 선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 소감을 전하며 어머니 특집 출연한 소회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지난달 28일 한영과 결혼한 이후 새신랑이 된 근황을 전했다. 박군은 "집에서 아내가 해주는 밥도 얻어먹고, 힘들게 퇴근했을 때 반겨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얼굴이 반들반들 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영이 해준 저녁밥을 먹을 때마다 어머니가 해주신 밥이 생각이 난다고 말한 박군은 "이젠 손 다치면 안 되니까 요리 하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군은 '컬투쇼' 어머니 특집을 통해 어머니 방청객들과 마주한 소감도 함께 전했다. 박군은 "여기 섭외를 받고 나서 엄마가 많이 생각났다. (제작진들이) 내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셨다. 어머니가 많이 생긴 기분"이라며 행복해 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식당에 가면 많은 어머니 팬분들이 결혼 축하한다고, 결혼 잘 했다고 말씀해주신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