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진아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리메이크 했다.
이진아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고(故) 김광석의 명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이진아는 시대를 초월하는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故김광석의 원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경쾌한 재즈팝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진아의 유니크한 감성과 보컬이 어우러져 그동안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곡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코로나19의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이진아와 함께 진행한 '일상 모험가(歌)'라는 타이틀의 프로젝트다. '모험해도 괜찮아'를 테마로 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됐다.
이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뮤직 필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의 모험을 꿈꾸는 이진아가 바람을 따라 떠나는 모습이 담겼으며, '일상에서의 모험'이라는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1월 싱글 '람팜팜(Rum Pum Pum)' 발표부터 최근 이진아 2022 단독 공연 'Everyday I Sing For Joy'를 성황리에 마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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