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3년 6개월만 콘서트 전석 매진…여전한 티켓파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하이라이트의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HIGHLIGHT LIVE 2022 [INTRO] (하이라이트 라이브 2022 [인트로])’는 지난 28일 티켓 예매를 오픈한 뒤 오프라인 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HIGHLIGHT LIVE 2022 [INTRO]’는 하이라이트가 지난 2018년 11월 개최한 ‘HIGHLIGHT LIVE 2018 [OUTRO]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8 [아웃트로])’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5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이번 일반 예매까지 전석 매진을 시키면서 변함없이 굳건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하이라이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하이라이트는 데뷔 14년차 아이돌다운 노련한 무대 매너와 끈끈한 팀 케미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공연 마지막 날인 22일 아이돌 Live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중계하며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음악을 비롯해 드라마, 뮤지컬, 라디오 DJ, 각종 예능 콘텐츠를 넘나들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 (데이드림)’을 발매하고 라이브, 퍼포먼스 등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HIGHLIGHT LIVE 2022 [INTRO] (하이라이트 라이브 2022 [인트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