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양금석이 말투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양금석이 출연했다.
이날 양금석은 "따뜻한 사람인데 말하는 투에서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라며 "말끝을 올려서 하다 보니 상대를 무시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에 양금석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2bee8cda039d0.jpg)
이어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말을 조신하게 해야겠다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양금석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사회성이 부족한 면이 있다. 나는 어떻게 비쳐질까 스스로 관찰하자 싶어서 참여를 하게 됐다"라며 "하는 동안엔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관찰 카메라다 보니 24시간 카메라 앞에 있어야 한다. 마이크도 차고 있어야 하니 이틀 촬영하고 집에 오면, 누가 나를 감시하고 있는 것 같고 도청 당하는 것 같은 후유증이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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