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연애 중인 김지민이 열애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5회 촬영에서 MC 전진은 김지민을 보며 "기분이 좋다. 이렇게 수줍어하는 것을 너무 오랜만에 본다"라며 "(김지민 열애)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성주가 "박군에게 관심이 모아졌었는데…"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사실 '하우스 대역전' 첫회 때 (열애 사실을) 밝히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는데 박군이 갑자기 결혼 발표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영과 결혼 발표를 했던 박군은 "제가 눈치가 없었다"라고 난감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하우스 대역전'을 위해 말하자면 (김준호와) 사귄다"라고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전진은 "준호 형이 얼굴 빛이 달라졌더라", 김성주는 "한 남자를 살렸다. 김지민 높이 평가한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고마워해라"라고 말을 남겨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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